박윤국 전 포천시장, 포천가평 국회의원 선거 두번째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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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전 포천시장이 다시한번 국회의원에 도전장을 던졌다.
12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포천가평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윤국 전 시장은 "포천·가평은 정부 수립이후 보수정권을 지지하고 정부의 시책에 순응하며 온갖 고통을 참았지만 지금의 현실은 낙후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했다"며 "모방할 수 없는 경험과 경륜, 지혜를 토대로 제대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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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주민 살사는 포천·가평 만들겠다"
12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포천가평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윤국 전 시장은 “포천·가평은 정부 수립이후 보수정권을 지지하고 정부의 시책에 순응하며 온갖 고통을 참았지만 지금의 현실은 낙후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했다”며 “모방할 수 없는 경험과 경륜, 지혜를 토대로 제대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첩된 규제와 열악한 예산 등 지자체의 한계를 뼈저리게 절감하는 만큼 지역의 더 큰 일꾼이 되어 포천과 가평을 속시원하게 발전시켜 주민의 오랜 염원에 충실하게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에서 △교통문제 해결-GTX B노선 철도 개통 확정, 포천 전철 7호선과 수원산 터널 등 추진 중 사업 적시에 국비확보 및 조기개통 △미래먹거리 창출-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연계 미래형 첨단자족 콤팩트 시티 성장, 북한강 천년뱃길 전 구간 운행 △삶의 수준 향상-포천·가평 다양한 의료와 복지시설 확충, 교육수준 향상, 농업과 임업인에 대한 지원확대 등 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이 발전하느냐 퇴보하느냐의 중대한 기로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꿀 황소 같은 일꾼이 필요하다”며 “모든 시·군민이 잘사는 가평·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포천군 시절 군수와 제 1·2대 포천시장을 지내다 2007년 시장직을 사퇴하고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낙선했으며 이후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바꿔 제7대 포천시장을 역임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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