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취임 후 첫 고위당정…설 민생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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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후 첫 고위 당정이 14일 국회에서 열린다.
통상 고위 당정이 열렸던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국회로 장소가 옮겨진 것은 달라진 당정 관계를 보여주기 위한 차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고위 당정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 및 교통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고위 당정을 마치고 당일 오후부터는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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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물가 안정 및 교통 대책 논의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후 첫 고위 당정이 14일 국회에서 열린다. 통상 고위 당정이 열렸던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국회로 장소가 옮겨진 것은 달라진 당정 관계를 보여주기 위한 차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고위 당정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 및 교통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에선 한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이 자리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고위 당정을 마치고 당일 오후부터는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한 위원장은 강원, 경기, 부산 등 전국 각 지역을 돌면서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승리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기덕 (kidu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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