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러북 무기거래 명백…손바닥으로 하늘 가릴 수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러시아와 무기 거래와 관련해 무근거한 비난이라고 일축하면서도 명확한 부인은 회피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인애 부대변인은 "북러 간 무기거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위반이며 국제사회 규범을 훼손하는 불법적 행위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이제라도 북러 간 불법적 무기 거래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일부가 북한이 국제사회의 북러 무기거래 비판에 반발한 데 대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이 러북 간 무기 거래가 사실인 점은 명백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러시아와 무기 거래와 관련해 무근거한 비난이라고 일축하면서도 명확한 부인은 회피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인애 부대변인은 "북러 간 무기거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위반이며 국제사회 규범을 훼손하는 불법적 행위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이제라도 북러 간 불법적 무기 거래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김성 주유엔 북한대사는 담화를 통해 최근 안보리 회의에서 러시아가 북한 미사일을 사용해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 것에 대해 "무근거한 비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사직구장 직관 논란에…한동훈 '2008년 인증샷' 공개
- "요즘 이렇게 하면 큰일 나" 여직원들 성추행 신협 전 간부 징역형
- [포착] "10년은 젊어진 느낌"…'2kg 로봇' 입은 노인, 북한산 가뿐히 올랐다
- 다가가는데 '털썩'…기지 발휘한 여성 승객의 정체
- "사채까지 썼는데"…김동성, 양육비 8000만 원 미지급 압류 당해
- 박효신이 전입신고한 한남더힐 아파트, 강제경매…감정가 79억
- [뉴스딱] 휘발유 주유기서 경유 '콸콸'…2시간 동안 17대 '날벼락'
- "경제적으로 어렵다"…'소아당뇨' 일가족 비극에 보건복지부의 결정
- "이렇게 귀했다고?"…우리나라 여권 파워 전 세계 2위 올라
- 아이들도, 어른도 '뭉클'…교장선생님이 직접 쓴 졸업장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