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드레스 입고 아버지 임종 지킨 女스타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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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케이트 베킨세일(50)이 시상식 드레스를 입은 채 의붓아버지의 임종을 지켰다.
지난 10일(한국 시간), 케이트 베킨세일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의 화려한 모습이 담긴 레드카펫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케이트 베킨세일은 시상식에서 입은 드레스를 입은 채 환자의 침대를 둘러싸고 햄버거를 먹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달 케이트 베킨세일은 의붓아버지인 로이 타자즈비(87)의 건강이 좋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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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50)이 시상식 드레스를 입은 채 의붓아버지의 임종을 지켰다.
지난 10일(한국 시간), 케이트 베킨세일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의 화려한 모습이 담긴 레드카펫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드레스를 입은 채 의붓아버지의 병문안에 간 사진도 함께 올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 속 케이트 베킨세일은 시상식에서 입은 드레스를 입은 채 환자의 침대를 둘러싸고 햄버거를 먹는 모습이다. 가족으로 보이는 이들 또한 환자의 주변에 둘러 앉아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다. 다음날인 11일, 케이트 베킨 세일은 검정색의 텅빈 사진을 한 장 게시해 의붓아버지의 사망을 추측하게 했다.
해당 게시물에 팬들과 네티즌들은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 "정말로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말은 없지만 힘내길 바란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추모했다.
앞서 지난달 케이트 베킨세일은 의붓아버지인 로이 타자즈비(87)의 건강이 좋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그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우리에게는 기적이 필요하다" 라며 "이번 주는 제 사랑하는 의붓아버지인 로이의 건강과 관련되어 더욱 무서운 전환을 맞이했다. 그리고 우리는 그가 해내려는 희망으로 작은 사랑과 마법의 조각 하나하나가 필요하다"라고 작성했다. 또한 "여러분이 치유의 에너지를 보낼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하다면, 저는 매우 감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트 베킨세일은 영화 '죄수의 딸', '졸트', '리빙보이 인 뉴욕', '에브리바디스 파인', '클릭' 등에 출연했다. 그녀는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시상자로 참석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케이트 베킨세일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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