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선호사상 옹호 조현아, 고소 선언 “70대 새아버지 손길에 자라, 마녀사냥 멈춰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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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조현아 씨가 자신의 발언을 지적한 누리꾼과 설전을 벌였다.
조현아는 1월 11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난 남아 선호 사상이다. 남자는 하늘"이라는 발언을 한 뒤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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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어반자카파 조현아 씨가 자신의 발언을 지적한 누리꾼과 설전을 벌였다.
조현아는 1월 11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난 남아 선호 사상이다. 남자는 하늘"이라는 발언을 한 뒤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2호는 "서른 살이 넘어가면 남녀의 저울이 기울어진다"고 성차별적 발언을 했고, 9기 옥순은 이에 반발하면서 "사람마다 다르다. 가지고 있는 역량에 따라 다른 건데 어떻게 남자와 여자를 일반적으로 묶어서 기울어진 운동장처럼 이야기하냐. 전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스튜디오에서 경리는 9기 옥순 말에 공감했다. 조현아는 "나는 가만히 있을 거다. 난 기울어져 있는데? 난 남아 선호 사상이다. 남자는 하늘이다. 난 조선시대 사람"이라고 받아쳤다.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조현아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한 누리꾼은 "나솔사계 혼자 감도 못 잡던데 시대착오적이면서 1도 안 웃긴 멘트 칠 거면 하차 좀 하세요. 안 그래도 과거 논란들 때문에 보기 좀 부답스럽고 거북스러운데 '남아 선호 사상', '남자가 하늘이다' 어쩌고. '나솔사계'에서 제발 안 보고 싶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조현아는 이 댓글을 캡처해 12일 스토리에 올리며 "'나솔사계'를 안 보시길 기원한다. 저는 공인이 아니다. 예능을 한 것뿐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처럼 아버지 어머니 고모 외삼촌 할머니 할아버지 여의고 피 한 방울 안 섞인 70대 새아버지 손길에 살다 보면 그런 농담도 간혹 하곤 한다. 마녀사냥 하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무분별한 정보와 깎아내리기식 마녀사낭, 허위 사실 유포 및 모든 내용은 법무 법인에서 처리 중"이라고 적으며 네티즌들을 향해 경고했다. 그러면서 과거 논란 언급 반응에 대해서도 "과거 논란 진실이 아니다. 언급하거나 콘텐츠 유포 시 고소하겠다. 분명히 경고했고 선처는 없다"고 강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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