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스윙재즈"…박진영, 골든걸스 두 번째 신곡 '더 모먼트 공개'

이강산 인턴 기자 2024. 1. 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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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그룹 '골든걸스'이 두 번째 신곡을 공개한다.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골든걸스'에서는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이 골든걸스 신곡 '더 모먼트(The Moment)'을 음원이 아닌 자신의 라이브로 공개한다.

아울러 박진영은 무대를 마친 후 멤버들에게 "두 번째 신곡은 누나들의 목소리로 들으면 황홀할 것 같아 안무를 별로 넣지 않았다"라며 작곡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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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골든걸스'에서는 '골든걸스'의 두 번쨰 신곡 발표 과정이 그려진다. (사진=KBS 2TV 제공) 2024.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디바 그룹 '골든걸스'이 두 번째 신곡을 공개한다.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골든걸스'에서는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이 골든걸스 신곡 '더 모먼트(The Moment)'을 음원이 아닌 자신의 라이브로 공개한다.

박진영은 "60년대 스윙 재즈 분위기를 담고 싶었다"고 설명한 뒤 감성적인 가사가 더해진 관능적 무대를 펼쳤다. 특히 박진영의 노래에 맞춰 댄서 모니카가 즉석 무대를 펼지자 멤버들은 환호성을 내질렀다.

이 무대를 본 '골든걸스' 멤버 신효범은 "후크 가사 나한테 하는 소리 같다"라며 흡족함을 드러냈다. 멤버 박미경은 복고풍 멜로디에 "옛날로 돌아가는 것 같았다"며 감탄했다.

이어 멤버 이은미는 "넷이서 분위기를 맞추는 게 관건인 것 같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인순이는 "목소리 톤부터 감정까지 하나가 되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진영은 무대를 마친 후 멤버들에게 "두 번째 신곡은 누나들의 목소리로 들으면 황홀할 것 같아 안무를 별로 넣지 않았다"라며 작곡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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