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IN 충주, 해외 팀 소개 (8) 중국 IVY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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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회뿐 아니라 국제 친선 교류전이 더 늘어나야 한다. 소중한 기회에 감사함을 느낀다."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IN 충주에 참가하는 중국 IVY클럽이 국내 첫 유소년 농구 국제대회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농구전문매거진 <점프볼> 에선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IN 충주 대회를 앞두고 참가 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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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간 충청북도 충주시 일대에서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IN 충주’가 개최된다. 충주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주시, 충주시의회, 충주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충청북도농구협회, 위플레이, 게토레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열리는 유소년 국제대회로 한국 유소년 농구 역사에 남을 만한 기념비적인 대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10개국을 대표하는 연령별 농구 클럽들이 참가한다. U10(10세 이하), U11(11세 이하), U12(12세 이하), U15(15세 이하), U18(18세 이하) 5개 종별 리그로 진행된다.
참가 팀들의 실력도 쟁쟁하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강팀들이 대거 참가 예정이어서 불꽃 튀는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이에 농구전문매거진 <점프볼>에선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IN 충주 대회를 앞두고 참가 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해외 팀 중 여덟 번째로 소개할 팀은 중국의 ‘IVY클럽’이다.
U12 우승을 노리는 IVY클럽은 10명의 선수가 한국 땅을 밟게 됐다. 2016년 창단돼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IVY클럽은 올 시즌 중국에서 열린 유소년 대회와 3x3 대회 총 5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막강한 전력으로 중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휩쓴 IVY클럽. 아시아 대회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IVY클럽 감독 인터뷰
Q. 참가 계기 및 소감?
각국의 훌륭한 팀들과 교류하고 이를 통해 배움을 얻을 거라 믿는다. 선수들이 농구와 인생에 대한 식견을 발전시키길 기대하고 있다. 중국 경쟁팀들뿐 아니라 스타일이 다른 각국 정상급 팀들과 붙어보면서 우리의 수준을 인지하고 부족한 점을 깨닫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본인들이 목표를 설정해 돌아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Q. 국제대회에 대한 견해와 바라는 점?
정말 소중한 기회고 흔히 경험할 수 없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회를 통해 많은 한국팀들을 알게 되어 앞으로 더 활발히 교류할 수 있으면 좋겠다. 예정된 대회뿐 아니라 여유있는 시간에 연습경기를 통해 더 알찬 시간을 보내고 싶다. 자주 있는 기회가 아니기 때문이다.
Q. 이번 대회 목표와 각오?
우리는 기본기와 팀 농구를 굉장히 중요시하는 팀이다. 올해 들어 대회를 준비하며 강도를 높였고 선수들의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선수들이 긴장하지 않고 우리가 준비한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많은 승리를 챙겨오고 싶다. 하지만 첫째 목표는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과 우정을 쌓고 추억을 만드는 것이다.
#사진_IVY클럽 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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