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절친 아이유 따라잡기 어렵네 “상의 탈의로 대체”

서유나 2024. 1. 1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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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절친 아이유 따라잡기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가수 아이유는 1월 1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구찌야 우리 깔맞춤?"이라며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명품가방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이유를 따라하려는 박재범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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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박재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아이유, 박재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박재범이 절친 아이유 따라잡기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가수 아이유는 1월 1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구찌야 우리 깔맞춤…?"이라며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명품가방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을 확인한 같은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 박재범은 "아 이렇게 하는 거구나…나도 이따 도전"이라고 댓글 달더니, 이후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나름 열심히 연구했지만 몇가지는 도저희 재연할 수 없어서…저런 손모양으로 손 안 떨리고 사진 찍기 엄청 어렵습니다. ㅎㅎ"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아이유를 따라하려는 박재범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포즈와 표정, 사진 구도, 뒷배경은 물론 아이유의 핑크 컬러 탈색머리를 따라하기 위해 핑크색 비니까지 뒤집어 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서비스 컷도 있었다. 아이유와는 달리 상의 탈의 거울 셀카도 남긴 것. 이를 확인한 아이유는 "아?? 마지막 저렇게? 하는 거? 구나…?"라고 화답했고, 박재범은 진땀 흘리는 이모티콘과 함께 "재연할 수 없는 것들을 대체하다보니…"라고 너스레 떨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022년 발매된 박재범의 노래 'GANADARA (Feat. 아이유)'(가나다라)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박재범과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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