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태국 방콕서 1차 동계 전지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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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서울 이랜드 FC가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서울 이랜드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2024시즌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1차 동계 전지훈련은 2024시즌 초석을 다지기 위한 체력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24시즌 2차 동계 전지훈련은 2월 5일부터 23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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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서울 이랜드 FC가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서울 이랜드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2024시즌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1차 동계 전지훈련은 2024시즌 초석을 다지기 위한 체력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태국 방콕의 따뜻한 날씨 속에서 웨이트 트레이닝과 체력 훈련을 통해 선수단의 기초 체력 점검 및 향상, 부상 예방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는 2024시즌을 앞두고 오스마르, 김오규, 김영욱 등 베테랑 선수들이 합류했고, 피터, 박민서 등 적재적소에 알맞은 영입을 통해 팀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받는다.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이 이번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원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울 이랜드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도균 감독은 "동계 전지훈련을 잘 치러야 한 시즌을 잘 보낼 수 있다.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동계 전지훈련을 잘 준비하고 오겠다"고 전지훈련 각오를 밝혔다.
오스마르는 "힘든 여정이 되겠지만, 모두 2024시즌을 잘 준비하기 위해 태국 방콕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잘 준비해서 팬들에게 첫 번째 승리를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24시즌 2차 동계 전지훈련은 2월 5일부터 23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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