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4년 만에 새 싱글…'예스, 앤드?'

이재훈 기자 2024. 1. 12. 1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4년 만에 돌아온다.

그란데는 데뷔 앨범을 포함 지금까지 발매한 여섯 장의 정규 앨범 모두 플래티넘 세일즈(100만 장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중 정규 7집 발매
[서울=AP/뉴시스] 아리아나 그란데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4년 만에 돌아온다.

12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그란데는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 새 싱글 '예스, 앤드(yes, and)?'를 발매한다.

상반기 중 발매 예정인 일곱 번째 정규 앨범 수록곡으로 선공개한다. 이번 음반엔 그란데의 히트곡 '노 티어스 레프트 투 크라이(no tears left to cry)', '프라블럼(Problem)', '사이드 투 사이드(Side To Side)' 등을 함께 작업한 일리아 살만자데(Ilya Salmanzadeh)와 팝 거물 맥스 마틴(Max Martin)이 힘을 보탠다.

특히 이번 정규 7집은 그란데가 미국 거물 매니저인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와 결별한 이후 처음 내는 음반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란데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내 인생에서 가장 변화무쌍하고, 가장 도전적이면서도 가장 행복하고 특별한 한 해였다"라며 작년에 대한 소감을 정리했다. 이어 "운이 좋게도 참여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에 내 마음과 자신을 포함해 모든 것을 바쳤고 훌륭하면서 아름다운 영혼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고 긍정했다. 또한 "너무 피곤하지만,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며 새 앨범 작업 도중 촬영한 눈물 흘리는 영상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아리아나 그란데 '예스 앤드?' 이미지.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2024.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그란데는 데뷔 앨범을 포함 지금까지 발매한 여섯 장의 정규 앨범 모두 플래티넘 세일즈(100만 장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 특히 전작인 정규 6집 '포지션스(Positions)'(2020)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고 동명 싱글 '포지션스(positions)'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동시에 앨범에 수록된 14곡 모두를 '핫 100' 75위 안에 줄 세웠다.

앞서 정규 5집 '생큐, 넥스트(thank u, next)'로는 '핫 100' 1~3위를 동시에 꿰찼다. '세븐 링스(7 rings)'가 1위를 차지했고 '브레이크 업 위드 유어 걸프렌드, 아임 보드(break up with your girlfriend, i'm bored)'와 '생큐, 넥스트(thank u, next)'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한 아티스트가 '핫 100' 1~3위를 모두 휩쓴 건 1964년 영국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The Beatles)' 이후 처음이었다. 솔로 아티스트이자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그란데가 처음 쓴 기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