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후회 안 해” 과감한 타투로 주목받은 ★들‥이효리→현아[스타와치]
[뉴스엔 권미성 기자]
요즘은 자기 PR 시대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독창성을 발휘하는 것이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문신(이하 '타투')은 비행의 상징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당당하게 타투를 공개하며 후회 없다고 발표한 스타들의 행보가 이목을 끈다. 국내 연예계에서 타투로 화제에 올랐던 연예인을 뽑았다.
최근 가수 이효리는 신동엽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모든 시간의 행동은 뭔가 생각이 있어서 하기 했는데 그 생각들이 변한다는 걸 이제 알았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문신도 그렇고 나의 지난 과거의 잘못이 하나도 후회스럽지 않다"며 "그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고 또 (문신) 이거 안 했으면 난 스트레스 받고 뭔가 충족이 없었을 것이다. '그때는 그럴 만했지' 하면서 지금은 다 받아들이고 있다"고 과거 문신을 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완벽하게 없애고 싶은 타투로는 엉덩이 타투를 꼽았다. 이효리는 "제일 처음 한 타투로 엉덩이에 있는 거북이 문신은 없애고 싶다. 머리가 허리 쪽을 향하고 있다. 장수한다고 해서 하와이에서 가서 나 혼자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예슬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러 차례 타투 시술 이력을 공개했다. 또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에 몸에 새긴 문신 12개의 의미를 직접 소개했다.
2019년 12월 한예슬은 팔에 뱀 모양 타투를 새기는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공개했다. 당시 한예슬은 40세를 앞두고 새로 태어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뱀 타투를 결정했다. 영상에서 한예슬은 "뱀처럼 교활한 사람들을 대적할 수 있는 지혜를 갖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등에 있는 커다란 원형 패턴 타투에 대해 "작은 원이 반복돼 큰 동그라미가 되는 것을 보며 하나의 작은 세포에서 큰 삶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원형 아래에는 성경 구절이 '헬라어'로 새겨져 있다.
한예슬은 "나에게 계획된 일들, 나의 목적을 알고 그 목적을 실행해 나갈 수 있기 위한 바람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최근 한예슬은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와의 커플 타투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노출 패션, 쇼트커트, 피어싱 그리고 타투까지 연일 파격 행보를 드러낸 현아는 국내 여자 연예인 중 신체에 가장 많은 타투를 보유하고 있는 인물이다.
현아는 2022년 12월 파격적인 뒤태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아는 상의를 모두 탈의한 채 속옷 한 장만 입고 있는 뒷모습을 공개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가수 전소미와 함께 우정 타투를 해 관심을 받았다. 현아와 전소미는 팔 같은 위치에 권총 타투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현아는 2011년 어깨에 새긴 타투에 대해 "My mother is the heart that keeps me alive"라는 문구로 '내 어머니는 나를 살아있게 하는 심장'이라는 뜻이다.
현아가 이같은 문신을 새긴 것은 과거 현아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에 출연해 어머니와 통화할 때 어머니가 "현아야 넌, 누가 뭐래도 엄마와 아빠의 심장이야"라고 말한 것과 연관이 있다. 현아의 효심이 담긴 문신이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도 화려한 타투를 새겼다. 정국은 직접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확고한 신념을 드러냈다. 그는 타투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며 "지우는 건 아프다. 아픈 건 싫다. 지우는 데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고 타투 제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정국은 "타투를 지우는 걸 이해는 하는데 '굳이' 싶다. 그 순간에 내가 하고 싶었던 것 아닌가. 그때의 나도 나인데 (타투를) 지우면 과거의 나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물론 지워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으면 당연히 지워야 하겠지만 내 상황도 괜찮고 마음이 안 그러면 굳이 안 지울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유진, 트로트 신동→어엿한 대들보 성장 ‘현역가왕’ 우승 차지하나
- 서장훈, 오정연과 이혼 언급 눈물 “은퇴 1년 미뤄”→1등신랑감 등극(슈퍼마켙)[어제TV]
- 이선균-女실장 카톡 공개 “불륜 NO, 이선균 불쌍 화류계 다 알아”(실화탐사대)[어제TV]
- 김다현, 혹독한 심사평에 또 대성통곡→신동엽 부랴부랴 수습(현역가왕)
- “찐하게 사랑” 김혜수, 애정 행각→선물까지 퍼붓는 상대 대체 누구?
- 관광코스 아닌데…비♥김태희→이효리 자택 공개했다 사생활 침해 고통 [스타와치]
- 안현모, 이혼 후 단발 변신 “머리 확 잘라” 더 우아해진 미모
- 아이키 탄탄한 복근 수영복 몸매, 초5 딸 엄마 맞나
- “안고 싶다” 강경준, 불륜 의혹 유부녀와 대화 공개→소속사 연락두절
- 인플루언서 정채언 “남편 중요부위 모자이크→미쳤나” 속옷 인증샷 경악(고딩4)[어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