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태그, ‘이미지 인증 솔루션’ 조달청 등록

원호섭 기자(wonc@mk.co.kr) 2024. 1. 1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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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기반의 IT 기업인 스냅태그는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인증 솔루션인 'LAB Guard-T'를 조달청 벤처나라에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냅태그의 LAB Guard-T는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 및 식별할 수 있는 모듈 형태의 SDK(Software Development Kit)로 제공되어, 생성 AI 이미지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하고자 하는 기관과 해당 이미지를 식별하고자 하는 기관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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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장 진출
LAB Guard-T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기반의 IT 기업인 스냅태그는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인증 솔루션인 ‘LAB Guard-T’를 조달청 벤처나라에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벤처나라는 벤처•창업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로 품질 평가 및 기술 평가를 통과한 상품을 게시하여 공공 조달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쇼핑몰이다. 생성 AI 이미지, 영상이 급증함에 따라 가짜 뉴스, 무분별한 생산, 식별의 어려움과 같은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스냅태그는 이미지, 영상의 저작권을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인 ‘LAB Guard-T’를 출시했다.

LAB Guard-T는 생성 AI 이미지, 영상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하여 특정 사이트에 업로드 시 비가시성 워터마크에 내재한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냅태그의 LAB Guard-T는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 및 식별할 수 있는 모듈 형태의 SDK(Software Development Kit)로 제공되어, 생성 AI 이미지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하고자 하는 기관과 해당 이미지를 식별하고자 하는 기관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스냅태그 민경웅 대표는 “정부 부처, 공기업 등의 AI 이미지 인증과 창작물 보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벤처나라 등록을 계기로 공공 시장에서의 이미지 인증 솔루션의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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