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남편 대신 OO랑 '시민덕희' 봤다..이혼해도 평화로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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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의 아픔을 겪은 방송인 안현모가 영화 '시민덕희' 시사회 나들이에 나섰다.
안현모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짜진짜 너무 반가운 유리 언니 만났!!"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전날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 VIP시사회가 열렸다.
안현모는 초대를 받아 시사회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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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방송인 안현모가 영화 ‘시민덕희’ 시사회 나들이에 나섰다.
안현모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짜진짜 너무 반가운 유리 언니 만났!!”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이유리와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햇살 미소를 짓고 있다.
전날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 VIP시사회가 열렸다. 안현모는 초대를 받아 시사회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걸로 보인다. 홍석천, 공명과도 반가운 인증샷을 찍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다만 파트너는 남편이 아닌 조카였다. 안현모는 지난해 11월 라이머와 갑작스러운 이혼을 발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바. 이번 시사회 나들이는 사랑하는 조카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SBS 기자 출신인 안현모는 7년간 몸 담은 회사를 나와 방송인 겸 통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래퍼 겸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안타까운 파경을 맞이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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