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채권단 동의율 96.1%로 워크아웃 개시
2024. 1. 12. 12:10
강민지 앵커>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채권단의 결의를 어제 자정까지 접수한 결과, 동의율 96.1%로 워크아웃 개시를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채권자협의회는 4월 11일까지 모든 금융채권에 대해 상환을 유예하고,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해 태영건설에 대한 자산부채실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실사 및 평가 결과 태영건설의 정상화 가능성이 인정되고, 대주주와 태영그룹이 자구계획을 충실하게 이행한다고 판단되면 실사 결과를 토대로 기업개선계획을 수립해 협의회에서 의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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