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BTS 진 휴가 나와 막걸리 선물, 30위 안에 들어 기뻐”(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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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그룹 BTS 멤버 진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달 12일 방송된 KBS2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한 박명수는 "그룹 BTS 멤버 진이 휴가 나와서 막걸리 30개 정도를 만들었는데 저에게 선물해줬다. 30명 중 안에 내가 들었다는 게 기쁘다. 동생들한테도 배울 점이 있다"라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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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그룹 BTS 멤버 진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달 12일 방송된 KBS2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는 ‘좋은 상사의 특집 BEST 5’가 이야기 주제로 주어졌다. 전민기는 “3위는 리더쉽이 꼽혔다. 박명수 씨도 은근히 리더쉽이 좋은 편이라 미담이 많다”라며 말했다.
아울러 전민기는 “후배들의 성장을 지원해주고 나이가 어린 연예인들과도 소통을 잘하시더라. 그리고 새로운 문명을 잘 받아들인다. 특히 무언가를 말하면 ‘그래 네 말이 맞다’하고 수긍이 빠르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명수는 “그룹 BTS 멤버 진이 휴가 나와서 막걸리 30개 정도를 만들었는데 저에게 선물해줬다. 30명 중 안에 내가 들었다는 게 기쁘다. 동생들한테도 배울 점이 있다”라며 강조했다.
이어 전민기가 “최근 ‘할명수’ 촬영을 같이한 김대호 아나운서도 박명수 씨 칭찬을 많이 하더라. 그렇게 안 봤는데 따뜻하고 잘 챙겨줬다고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라고 언급하자 박명수는 “근데 김대호가 나온 영상이 조회 수가 많이 안 나왔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KBS2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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