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문 장원석 “故이선균 관련 성명서 발표, 문화예술 단체→송강호 동참”

박수인 2024. 1. 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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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덕문, 장원석 대표가 이번 성명서 발표회 진행된 이유와 과정을 밝혔다.

사회를 맡은 최덕문은 1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 발표에서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데 뜻을 함께 하고 그 첫번째 노력의 일환으로 이 자리를 만들게 됐다"며 "이 자리는 경과 보고, 성명서 낭독, 단체 몇몇 분의 발언, 향후 계획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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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최덕문, 장원석 대표가 이번 성명서 발표회 진행된 이유와 과정을 밝혔다.

사회를 맡은 최덕문은 1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 발표에서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데 뜻을 함께 하고 그 첫번째 노력의 일환으로 이 자리를 만들게 됐다"며 "이 자리는 경과 보고, 성명서 낭독, 단체 몇몇 분의 발언, 향후 계획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원석 대표는 성과 보고에 대해 "2023년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이선균 배우의 장례, 발인 기간이었다. 고인과 방송, 영화, 음악 등 교류를 해왔던 총 망라된 조문이 있었고 수사 및 언론에 대해 목소리를 내야 할 필요성을 느꼈고 폭넓은 공감이 형성됐다"고 했다.

이어 "이후 성명서 초안 작성 및 수정 작업을 진행했다. 공감대가 형성됐던 여러 단체로부터 성명서 명명작업을 진행했다. 3일에는 범 대중문화를 아우르는 단톡방을 개설했다. 시의성을 가져가기 위해 2주 안에 발표하자는 논의가 있었다. 4일부터 7일까지 여러 단체와 배우 송강호를 비롯한 문화예술인이 동참해주셨다. 이는 깊은 공감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생각된다. 성명서 발표인원은 각계 대표인이 발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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