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호·임지훈 인천시의원, 정명의정대상 수상…“초심 잊지 않겠다”
박창호 인천시의원(국민의힘·비례)과 임지훈 시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5)이 ㈔한국유권자중앙회로부터 정명의정대상을 받았다.
12일 인천시의회 등에 따르면 정명대상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시·군·구의원 등 중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을 위해 공로가 큰 개인 혹은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박 시의원은 노동계 전문가로 ‘인천시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와 ‘인천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제·개정 하며 왕성한 입법 활동을 한 평가를 받는다.
또 박 시의원은 제2경인고속도로 우회와 인천발 KTX 정상운행 등을 촉구하는 내용의 시정질문 등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시의원은 “인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시민들과 약속했다”며 “시민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는 신념으로 노력했다”고 했다. 이어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물망초심(勿忘初心)의 자세로 계속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임 시의원은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학생 눈건강 증진 조례’, ‘디지털 역량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을 했다. 교육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를 한 공로도 인정 받았다.
임 시의원은 “인천발전과 교육가족의 행복을 위해, 좌고우면(左顧右眄) 하지 않고 호시우보(虎視牛步)의 마음으로 인천시민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위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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