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은행 4분기 실적 부진...상생 금융 등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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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은행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이윤 하락과 부동산 PF 충당금, 상생 금융 비용 증가 등으로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입니다.
이윤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동산 PF와 부동산담보 대출에 대한 추가 충당금이 발생했고, 상생 금융 관련 비용도 대형은행의 경우 2천억~3천억 원, 지방은행은 450억~800억 원가량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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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은행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이윤 하락과 부동산 PF 충당금, 상생 금융 비용 증가 등으로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은행업종의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2조 2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가량 줄고, 앞선 분기보다는 51.5%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존 시장평균 전망치보다 11.5% 밑도는 수준입니다.
이윤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동산 PF와 부동산담보 대출에 대한 추가 충당금이 발생했고, 상생 금융 관련 비용도 대형은행의 경우 2천억~3천억 원, 지방은행은 450억~800억 원가량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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