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호주오픈 독점 생중계… 조코비치·알카라스 맞붙는다

이은영 기자 2024. 1. 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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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TVING)이 2024 호주오픈을 티비엔 스포츠(tvN SPORTS)와 함께 독점 생중계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4~28일 열리는 2024 호주오픈은 테니스 4대 대회 중 하나다.

대한민국에서는 국내 남자 테니스 1위인 권순우가 본선에 진출한다.

티빙은 생중계 중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을 되돌려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과 함께 경기를 보는 사람들과 실시간 채팅을 나눌 수 있는 '티빙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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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TVING)이 2024 호주오픈을 티비엔 스포츠(tvN SPORTS)와 함께 독점 생중계한다고 12일 밝혔다.

티빙 제공

오는 14~28일 열리는 2024 호주오픈은 테니스 4대 대회 중 하나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윔블던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조코비치가 다시 한번 맞붙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전 세계 랭킹 1위 오사카 나오미와 엠마 라두카누 등이 코트로 돌아와, 이들의 경기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에서는 국내 남자 테니스 1위인 권순우가 본선에 진출한다. 작년에 부상으로 고전을 겪은 그는 이번 호주오픈에서 3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티빙은 생중계 중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을 되돌려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과 함께 경기를 보는 사람들과 실시간 채팅을 나눌 수 있는 ‘티빙톡’을 제공한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전체 다시보기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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