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美 CES 주관사와 전방위 협력 확대” [CES 2024]

2024. 1. 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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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KITA)는 정만기 상근부회장이 12일 CES2024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게리 샤피로 회장과 화상 면담을 진행하고, 전시 산업 분야 협력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무역협회와 자회사 코엑스는 한국의 대표적 전시회 주최자 및 전시장 운영자로서 향후 CTA와의 협력을 희망한다"며 "올해 CES에는 한국의 HD현대를 비롯해 ?컴과 빈패스트, 나스닥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등 이미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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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기 부회장, 美CTA 화상 면담

한국무역협회(KITA)는 정만기 상근부회장이 12일 CES2024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게리 샤피로 회장과 화상 면담을 진행하고, 전시 산업 분야 협력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무역협회와 자회사 코엑스는 한국의 대표적 전시회 주최자 및 전시장 운영자로서 향후 CTA와의 협력을 희망한다”며 “올해 CES에는 한국의 HD현대를 비롯해 ?컴과 빈패스트, 나스닥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등 이미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특히 800여개에 이르는 한국 혁신 기업이 대거 참여한 CES는 한국 기업과 미국·유럽·중국의 주요 기업을 연결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부회장은 “무역협회는 2019년부터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인 ‘넥스트라이즈’를 개최하고 있다”며 오는 6월 개최될 예정된 넥스트라이즈 전시에 샤피로 회장을 연사로 초청했다. 서재근 기자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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