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기 산다!... EPL, 亞컵 직전에 "SON, 아시아선수 EPL 득점-도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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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기를 살려줬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이 13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연다.
EPL이 중요한 아시안컵 개막 임박 시점에 손흥민에게 힘을 주는 자료를 꺼내들었다.
손흥민이 올 시즌 EPL에서 20경기 12골을 기록하며 득점 공동 3위를 달리는 등 최고의 폼으로 아시안컵에 임한다는 사실은 클린스만호에 든든한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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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기를 살려줬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이 13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연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아시안컵 E조에서 15일 바레인,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맞붙게 된다.
한국은 초대 대회인 1956년과 1960년 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이후 64년간 단 한 번도 아시안컵 정상에 서지 못했다. '아시아의 맹주'를 자처하면서도 아시안컵에서는 늘 약했다. 차범근, 홍명보, 박지성 등도 해내지 못한 우승을 주장 손흥민과 '황금 세대'로 여겨지는 현재의 대표팀이 해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EPL이 중요한 아시안컵 개막 임박 시점에 손흥민에게 힘을 주는 자료를 꺼내들었다. EPL은 12일 공식 SNS에 "아시아 국가 출신의 선수들이 EPL에 남긴 족적"이라며 주요 기록을 나열했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의 EPL 역대 득점(115골)과 도움(57어시스트) 순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각 부문 2위인 호주 마크 비두카(92골), 해리 키웰(38어시스트)과도 큰 차이를 보였다. 득점 5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뛰었던 박지성(19골)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로 만 32세가 되는 손흥민은 이번 대회가 4번째 아시안컵이다. 사실상 전성기 기량으로 임할 수 있는 마지막 대회로 '라스트 댄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이 올 시즌 EPL에서 20경기 12골을 기록하며 득점 공동 3위를 달리는 등 최고의 폼으로 아시안컵에 임한다는 사실은 클린스만호에 든든한 무기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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