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세금신고 앱 ‘쎔’, 1월 부가세 신고 서비스 오픈

개인사업자 세금 신고 서비스 ‘쎔(SSEM)’을 운영하는 널리소프트가 부가가치세(이하 부가세) 세금 신고 서비스를 오는 15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쎔 모바일 앱 아이콘. /널리소프트

2019년 출시한 쎔은 개인사업자의 부가세, 종합소득세 신고, 인건비 신고를 도와주는 개인사업자 전문 간편 세금 신고 서비스다. 1월 현재 가입자수 80만명, 누적 신고 건수 20만건을 넘겼다. SSEM 부가세 신고 서비스 이용 수수료는 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3만3000원이다.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세금 납부까지 가능하다.

쎔은 최근 서비스 기능을 일부 개선했다. 로그인하면 메인화면에서 바로 예상 세액을 확인할 수 있고, 최신 세법을 반영해 최적의 세액 계산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며, 환급 세액 발생 시 자동으로 고객의 계좌를 찾아 연결해 준다.

쎔은 1월 부가세 신고 기간을 앞두고, 지난달 쎔의 과실로 세금 신고가 잘못됐을 경우에 모든 사후 처리를 책임지는 안심 신고 정책을 도입했다. 고객의 실수로 발생한 신고 오류에 대해서도 재신고 절차 등을 보장해 주는 ‘안심 신고 플러스’ 서비스도 함께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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