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 '희망장터' 입점 중소상공인 매출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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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370190)마켓은 2023년 중소상공인 전용관 '희망장터'에 입점한 중소상공인 매출이 최대 300%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희망장터는 중소상공인 희망재단을 통해 입점한 중소상공인 전용관으로 지난해 5~11월 운영했다.
희망재단 지원사업으로 입점 시 오아시스마켓 MD와 컨설팅을 통해 직매입 상품 전환 기회가 주어지고 특가 구좌 노출 등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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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오아시스(370190)마켓은 2023년 중소상공인 전용관 '희망장터'에 입점한 중소상공인 매출이 최대 300%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희망장터는 중소상공인 희망재단을 통해 입점한 중소상공인 전용관으로 지난해 5~11월 운영했다.
오아시스마켓은 2021년부터 희망재단과 중소상공인 플랫폼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3년째 판로 확대를 돕고 있다.
희망재단 지원사업으로 입점 시 오아시스마켓 MD와 컨설팅을 통해 직매입 상품 전환 기회가 주어지고 특가 구좌 노출 등 혜택이 있다.
직매입 상품은 오아시스마켓이 매입해 직접 배송하는 상품으로 안정적이고 폭발적인 매출 신장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감말랭이가 주력상품인 청도원감도 지원사업을 통해 직거래를 하게 된 중소상공인이다. 직매입 전환 뒤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해 희망장터 입점 6개월 만에 매출이 256% 증가했고 입점 상품을 계속 늘리고 있다.
정진석 청도원감 대표는 "입점 과정에 담당 MD와 긴밀히 소통해 안정적으로 e커머스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다"며 "고품질 상품 생산을 위해 타협하지 않은 것이 오아시스마켓을 만나 빛을 봤다"고 말했다.
청도원감은 안정적 국내 매출을 기반으로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위한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숨겨진 중소상공인 우수상품을 발굴해 오아시스마켓 경쟁력과 중소상공인 이익을 동시에 가져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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