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CES 주관사와 협력 논의…"스타트업 지원·육성 공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무역협회는 12일 정만기 부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의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게리 샤피로 회장과 화상 면담을 진행하고 전시 산업 분야 협력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한국무역협회와 자회사 코엑스(COEX)는 한국의 대표적 전시회 주최자·전시장 운영자로, 2019년부터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인 '넥스트라이즈'를 개최하고 있다"며 "CES와 함께 혁신상 공동 기획, 전시 정보 및 경험 공유 등 양측의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12일 정만기 부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의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게리 샤피로 회장과 화상 면담을 진행하고 전시 산업 분야 협력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한국무역협회와 자회사 코엑스(COEX)는 한국의 대표적 전시회 주최자·전시장 운영자로, 2019년부터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인 '넥스트라이즈'를 개최하고 있다"며 "CES와 함께 혁신상 공동 기획, 전시 정보 및 경험 공유 등 양측의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넥스트라이즈에 샤피로 회장을 연사로 초청했다.
이에 샤피로 회장은 "한국 스타트업 다수가 매년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기업들은 시대 흐름에 맞는 기술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며 "정 부회장의 협력 제안은 향후 양측 협력을 위한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jh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