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공정한 공천 관리, 총선 승리 핵심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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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피습 여파로 자택에서 회복 중인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첫 회의에서 조정식 사무총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총선이 90일도 남지 않았다. 항상 강조하지만, 이번 선거는 민주당을 넘어 대한민국의 명운을 좌우할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그런 만큼 더욱 간절하게 절박하며 치밀하게 총선 준비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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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12일) "공정한 공천 관리는 총선 승리의 핵심 열쇠"라며 "공정하고 독립적이며 투명한 공천관리로 최고의 인재들을 국민께 선보여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흉기 피습 여파로 자택에서 회복 중인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첫 회의에서 조정식 사무총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총선이 90일도 남지 않았다. 항상 강조하지만, 이번 선거는 민주당을 넘어 대한민국의 명운을 좌우할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그런 만큼 더욱 간절하게 절박하며 치밀하게 총선 준비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혁신 공천으로 미래의 희망을 선사하는 민주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천이 되도록 지도부 역시 위원 여러분을 적극 지원하고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 삶이 너무도 힘겹고 나라의 장래는 백척간두로, 이런 시기일수록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이 되고 해답이 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질서 있게 혁신하는 민주당, 강고하게 통합하는 민주당, 그래서 이기는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며 "그런 변화를 공관위가 선두에서 만들어 갈 것이라 믿는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민성 기자 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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