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전적은 레알>바르사"…2년 연속 '엘클라시코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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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2년 연속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슈퍼컵) 정상을 놓고 다툰다.
지난해 '엘 클라시코 결승'에서 3-1로 웃은 바르사는 통산 15번째 슈퍼컵 우승에 도전한다.
바르사는 12일(이하 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슈퍼컵 준결승전에서 오사수나를 2-0으로 눌렀다.
지난해 바르사가 3-1로 꺾고 역대 최다인 통산 14번째 슈퍼컵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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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2년 연속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슈퍼컵) 정상을 놓고 다툰다.
지난해 '엘 클라시코 결승'에서 3-1로 웃은 바르사는 통산 15번째 슈퍼컵 우승에 도전한다.
바르사는 12일(이하 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슈퍼컵 준결승전에서 오사수나를 2-0으로 눌렀다.
전날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물로 결승행을 확정한 레알과 오는 15일 마지막 승부를 치른다.
바르사와 레알은 슈퍼컵에서 그간 7차례 정상을 다퉜다. 1988-89시즌을 시작으로 1990-91, 1993-94, 1997-98, 2011-12, 2012-13, 2017-18, 2022-23시즌에 격돌했다.
통산 전적은 레알이 우세하다. 5승 2패로 앞서 있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 2승 2패로 호각세다. 지난해 결승 역시 바르사가 웃었다.
이날 준결승전 전반은 팽팽했다. 두 팀은 득점 없이 45분 공방을 마쳤다.
후반 들어 바르사가 공세를 높였다. 시발점은 일카이 귄도안이 맡았다. 후반 14분 귄도안이 중원에서 침투 패스를 날카롭게 찔렀다.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귄도안 패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레반도프스키 발을 떠난 공이 오사수나 골망을 출렁였다.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꽂았다. 주앙 펠릭스 패스를 받은 라민 야말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1999년생과 2007년생 어린 공격진이 승리 마침표를 찍었다.
스페인 슈퍼컵은 직전 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우승, 준우승팀과 라리가 1, 2위 팀이 한데 모여 4강 토너먼트로 승자를 가리는 대회다.
바르사와 레알은 2년 연속 슈퍼컵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지난해 바르사가 3-1로 꺾고 역대 최다인 통산 14번째 슈퍼컵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레알은 이 대회서 12번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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