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유레카 특징주] 흥아해운, 중동 해운 지역 리스크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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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흥아해운을 비롯한 해운주가 강세다. 흥아해운은 오전 11시 20분 전일대비 29% 오른 4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란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이란 해군이 오만만 해역에서 미국 유조선 세인트 니콜라스호를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이란 석유 절도 보복으로 보고, 미국과 영국은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와 관련된 예멘 내 표적에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멘 반군은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여러 차례 공격 및 위협한 바 있다.

미국과 영국의 공습으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우려 제기되며, 세계 원유 수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AI알고리즘들의 투자의견을 모아 종합의견을 제시하는 한경유레카는 흥아해운에 대해 1월 11일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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