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클린스만호, 평균 28.02세…최연소는 신태용호 인니 24.3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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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의 스쿼드 평균 나이는 28.02세로 파악됐다.
이번 대회에 나서는 24개 팀 중 9번째로 많다.
한국의 강력한 라이벌인 일본은 26.2세로, 이번 대회서 일곱 번째로 젊은 팀이다.
인도네시아 대표팀 내에선 베테랑으로 꼽히는 주장 아스나위 망갈람(25·전남)은 이번 대회에 나서는 26인의 주장 중 가장 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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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안영준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의 스쿼드 평균 나이는 28.02세로 파악됐다. 이번 대회에 나서는 24개 팀 중 9번째로 많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 26인은 최고참 김태환(35·울산 HD)을 포함해 손흥민(32·토트넘), 이재성(32·마인츠),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 등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이 주축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과 오현규(23·셀틱) 등 새롭게 주축으로 떠오른 젊은 피도 포함됐다.
이번 대회는 기존 23인이 아닌 26인 스쿼드로 숫자가 늘어났는데, 클린스만 감독은 이 3장의 카드를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쓰고 싶다며 김지수(20·브렌트포드)와 양현준(22·셀틱) 등 젊은 피로 채웠다.
대회 최고령 팀은 29.76세의 레바논이며 이란(29.52세), 중국(29.17세) 순이다. 한국의 강력한 라이벌인 일본은 26.2세로, 이번 대회서 일곱 번째로 젊은 팀이다.
가장 젊은 팀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로, 스쿼드 평균 나이는 24.33세다.
인도네시아 대표팀 내에선 베테랑으로 꼽히는 주장 아스나위 망갈람(25·전남)은 이번 대회에 나서는 26인의 주장 중 가장 어리다.
인도네시아의 미래를 위해 세대교체를 진행했던 신태용 감독은 대회를 앞두고 '뉴스1'과 가진 인터뷰에서 "선발 선수들만 놓고 보면 2003년생과 2004년생이 주축"이라면서 "경험치가 부족하기는 하지만, 첫 경기만 잘 해놓으면 (어린 선수들이라) 더 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회 최고령은 태국의 39세 골키퍼 사이와락 테드성노엔, 최연소는 키르기스스탄의 19세 공격수 베크나즈 알마즈베코프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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