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국내 미혼모 생활 시설에 용품 · 후원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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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멀티 플레이어 배지환이 국내 미혼모 생활시설에 생활 물품과 후원금을 기부했습니다.
배지환의 소속사인 나우아이원매니지먼트는 오늘(12일) "배지환은 미국 출국을 하루 앞둔 10일 서울 서대문구의 미혼모 생활시설 애란원을 방문해 한부모 가정을 위한 용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라며 "배지환은 시설 관계자, 미혼모들에게 사인 공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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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멀티 플레이어 배지환이 국내 미혼모 생활시설에 생활 물품과 후원금을 기부했습니다.
배지환의 소속사인 나우아이원매니지먼트는 오늘(12일) "배지환은 미국 출국을 하루 앞둔 10일 서울 서대문구의 미혼모 생활시설 애란원을 방문해 한부모 가정을 위한 용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라며 "배지환은 시설 관계자, 미혼모들에게 사인 공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알렸습니다.
배지환은 "아내가 지난해 미혼모 생활 시설에 기부 활동을 권유했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혼모 생활시설을 방문했는데,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을 방문해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배지환은 11일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그는 개인 훈련을 하다가 구단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2024시즌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사진=나우아이원매니지먼트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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