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다, 새 시리즈 '시의적절' 첫 책…김민정 ‘읽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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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난다의 새로운 시리즈 '시의적절' 첫 책으로 김민정 시인의 '읽을, 거리'(난다)가 출간됐다.
시의적절 시리즈는 열두명의 시인이 한달의 한권의 출간해 일년을 채워가는 프로젝트다.
한권의 책에는 하루에 읽을 한편의 글을 담아 365일간 읽을 수 있는 365가지 이야기를 선보인다.
한권의 책 안에 시, 일기, 에세이, 인터뷰, 축시, 동시, 노트로 다채로움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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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출판사 난다의 새로운 시리즈 '시의적절' 첫 책으로 김민정 시인의 '읽을, 거리'(난다)가 출간됐다.
시의적절 시리즈는 열두명의 시인이 한달의 한권의 출간해 일년을 채워가는 프로젝트다. 한권의 책에는 하루에 읽을 한편의 글을 담아 365일간 읽을 수 있는 365가지 이야기를 선보인다.
"나의 가장 나중 지니인 것’, 그것이 손때 꺼뭇꺼뭇한 수첩 한 권이었으면 좋겠어요. 하고많은 얘깃거리 중 쓸거리라 생각해 손수 거기 적기까지 했다면 필시 그 나름의 이유가 우리 안에는 있는 거잖아요. 모름지기 그러고 싶어지는, 두부 한 모를 쏙 빼닮은 흰 수첩을 나의 가장 나중 만드는 것으로 염두에 두고는 있어요."
첫 시작을 맡은 시인이자 편집자인 김민정은 1월1일엔 짧은 읽기를, 3일에는 그리운 이와의 대화를, 7일엔 시를 옮겼다. 한권의 책 안에 시, 일기, 에세이, 인터뷰, 축시, 동시, 노트로 다채로움을 채웠다.
이후에는 전욱진, 신이인, 양안다, 오은 등의 작가로 이어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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