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폭행’ 여학생, 유치장서 스테이플러심 ‘꿀꺽’
박세영 기자 2024. 1. 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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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폭력 혐의로 유치장에 입감된 10대 여학생이 스테이플러용 철심을 삼켜 병원으로 이송됐다.
11일 천안동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사귀는 이성에게 데이트 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A(17)양이 유치장에 입감됐다.
A양은 자해할 목적으로 자신의 옷에 붙어있던 세탁소 스테이플러 철심을 삼키고 복통 등을 호소했다.
경찰은 A양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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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폭력 혐의로 유치장에 입감된 10대 여학생이 스테이플러용 철심을 삼켜 병원으로 이송됐다.
11일 천안동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사귀는 이성에게 데이트 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A(17)양이 유치장에 입감됐다.
A양은 자해할 목적으로 자신의 옷에 붙어있던 세탁소 스테이플러 철심을 삼키고 복통 등을 호소했다. 경찰은 A양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A양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의 남자친구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경찰은 A양을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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