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경영정상화 위한 M&A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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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에 들어간 위니아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이 추진됩니다.
위니아는 11일 자율공시를 통해 인수합병을 공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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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법정관리에 들어간 위니아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이 추진됩니다.
위니아는 11일 자율공시를 통해 인수합병을 공고했습니다.
매각방법은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 유치로 돼 있고, 입찰방법은 공개경쟁입찰방식입니다.
인수의향서 및 비밀유지확약서 접수는 다음 달 16일 오후 3시까지 삼일회계법인 Deal BRS 내 위니아 매각추진팀에서 합니다.
한편 어제(11일) 서울에서 진행된 주식회사 위니아 법률상 관리인 설명회에서 현재 위니아의 자산총계는 1,545억 2천만 원, 부채총계는 4, 142억 2천5백만 원으로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고 있으며 청산가치는 755억 3천만 원, 계속기업가치가 886억 3천7백만 원으로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높아 M&A를 통해 자금을 확보해 사업을 영위할 경우 청산 시보다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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