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김정은, 개인 통산 8000득점 달성 초읽기

이웅희 2024. 1. 12.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원큐 김정은이 개인통산 8000득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13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BNK 썸과 하나원큐의 경기부터 재개되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에서 각 팀별 선수 및 감독의 의미 있는 기록 달성이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원큐 김정은. 사진 | WKBL


[스포츠서울 이웅희 기자] 하나원큐 김정은이 개인통산 8000득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13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BNK 썸과 하나원큐의 경기부터 재개되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에서 각 팀별 선수 및 감독의 의미 있는 기록 달성이 기대된다.

하나원큐 김정은은 후반기 여러 개의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먼저, 개인 통산 8,000득점에 단 34점만을 남기고 있다. 정선민(은퇴, 8,140득점)에 이어 WKBL 역대 2번째 달성되는 대기록이다. 또한, 3점슛 700개 성공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6개의 스틸을 추가로 기록하면 통산 500 스틸까지 달성할 수 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도 대기록의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위성우 감독은 WKBL의 기록 정정 작업을 통해 2015-2016시즌 당시 KEB하나은행(현 하나원큐)과의 상대 전적 4승 3패가 추가되면서 297승 81패로 WKBL 최초 감독 300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WKBL은 기록 정정 작업을 통해 15-16시즌 당시 활동했던 감독의 KEB하나은행 전 승/패 기록을 모두 반영했으며,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도 상대 전적 4승 3패를 추가해 129승 144패가 됐다.

이 밖에도 KB스타즈 강이슬은 현재 730개의 3점 슛을 기록하며 748개를 기록한 한채진(은퇴)을 제치고 최다 3점슛 성공 5위 진입을 노리는 등 올 시즌 잔여 일정에서 팬들의 이목을 끄는 다양한 대기록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iaspire@spors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