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태원 특별법 '거부권' 건의 고심…"국민 여론 더 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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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을 행사를 건의할지를 두고 고심 중입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2일) 지난 9일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태원 특별법에 대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할지에 대해 "국회에서 다음 주 금요일(19일)에 정부로 이송할 예정"이라며 "그전에 재의요구권을 건의할지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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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을 행사를 건의할지를 두고 고심 중입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2일) 지난 9일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태원 특별법에 대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할지에 대해 "국회에서 다음 주 금요일(19일)에 정부로 이송할 예정"이라며 "그전에 재의요구권을 건의할지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당의 건의를 받아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당은 국민 여론을 더 들어보고 의원들 의견도 듣고 판단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도 사흘째 거부권에 대한 공식 방침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18일 의원총회를 열어 당내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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