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반려견도 특급스타… 반려견 데코핀, 美 비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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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고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반려견이 특별비자를 받았다.
람 이매뉴얼 주일미국대사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오타니의 반려견 '데코핀'에게 미국 비자를 발급하고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급기야 이매뉴얼 주일미국대사는 오타니의 반려견 데코핀에게 비자를 발급해주는 이벤트를 했다.
반려견까지 최고 스타로 만든 오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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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메이저리그 최고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반려견이 특별비자를 받았다.
람 이매뉴얼 주일미국대사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오타니의 반려견 '데코핀'에게 미국 비자를 발급하고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비자는 가짜 비자다. 오타니의 다저스 이적을 축하하는 의미에 이벤트다.
오타니는 투타겸업으로 메이저리그를 지배했다. 2021시즌과 2023시즌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MVP를 차지하며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했다. 오타니는 2023시즌 투수로서 10승5패 평균자책점 3.14, 타자로서 타율 0.304 44홈런 9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66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오타니는 LA 에인절스에서 단 한차례도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했다. 결국 FA 자격을 얻은 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강팀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10년 총액 7억달러(약 9240억원)의 블록버스터급 계약이었다.
이는 전세계 스포츠 역사에서도 역대 최대 계약 규모였다. 축구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맺었던 역대 최고 규모 계약인 6억7400만 달러(약 8900억원)를 뛰어넘었다.
오타니는 더불어 다저스의 전력 보강을 위해 97% 디퍼(연봉 지급 유예)를 포함한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디퍼 계약을 바탕으로 야마모토 요시노부까지 품으며 월드시리즈 우승후보 1순위로 떠올랐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계약을 체결한 오타니는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오타니의 반려견까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오타니는 입단 기자회견에서 애완견 관련 질문을 받고 반려견의 이름을 '데코핀'이라고 밝혔다.
급기야 이매뉴얼 주일미국대사는 오타니의 반려견 데코핀에게 비자를 발급해주는 이벤트를 했다. 이는 가짜 비자지만 그만큼 오타니의 반려견이 화제에 올랐음을 증명하는 이벤트였다. 반려견까지 최고 스타로 만든 오타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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