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충주지역 장애인 합창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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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오른쪽)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왼쪽)과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주 지역 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을 창단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경·중증 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될 장애인 합창단원을 직접 고용하고 독립된 연습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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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오른쪽)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왼쪽)과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주 지역 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을 창단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경·중증 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될 장애인 합창단원을 직접 고용하고 독립된 연습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박경환 충주시성악연구회장을 지휘자로 선임하고 전문 보컬트레이너와 반주자를 채용해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현대엘리베이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마감은 19일까지다. 조재천 대표는 “지역 행사를 비롯해 합창단원이 직접 무대에 오를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음악을 통해 우리 단원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했다. 서재근 기자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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