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박초롱 “보미와 함께 펀드 사기당해, 탁재훈이 권해도 안 해”(노빠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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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이 펀드 사기를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영상에는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탁재훈, 개그맨 신규진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이 "최근에 펀드사기 당했냐?"라며 묻자 박초롱은 "맞다. 몇 년 전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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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이 펀드 사기를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에이핑크 초롱, 나랑 뽀뽀 할겨? 말겨? 적극적인 충청도 여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탁재훈, 개그맨 신규진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이 “최근에 펀드사기 당했냐?”라며 묻자 박초롱은 “맞다. 몇 년 전이다”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보미가 정보를 알아봐서 솔깃해 넣었는데 이자가 안 들어왔다. 유령 회사였고 이미 해외로 도주했다던데 다음 없어질 멤버가 보미냐”라며 장난을 건넸다.
아울러 박초롱은 “한참 재테크에 관심을 가질 때가 있었다. 보미가 하고 있다는 펀드가 있다고 하길래 괜찮아 보이더라. 근데 보미가 처음부터 ‘내가 억지로 들라고 한 거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근데 그 태도가 오히려 더 신뢰가 가 ‘하고 싶어서 했다’라고 말하고 했는데 제대로 당했다. 그 뒤로 한 번도 안 했다. 그때 상처받았다. 이젠 어떤 멤버가 권해도 안 할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진이 “탁재훈이 권유하면 할 거냐?”라며 질문하자 박초롱은 “더 안 할 거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난 한 번도 사기당한 적 없다. 97% 마이너스가 나도 갖고 있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노빠꾸 탁재훈’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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