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직원 연락처 털렸다…"스미싱 문자 주의" 일괄 고지

금융위원회 직원들의 연락처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돼 금융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금융위는 오늘(12일) 직원과 업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스미싱 문자를 조심하라"는 내용의 알림을 보냈습니다.

알림에 따르면 "금융위 연락처가 해킹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직원들과 업무 관계자들에게 출처 미상의 부친상과 모친상 등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고 고지했습니다.

이에 금융위는 직원들과 업무 관계자들에게 "통화 등을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금융위는 "금융위원회에서 전달하는 부고문자에는 URL을 절대로 포함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