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전입신고한 79억 원 아파트, 강제경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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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효신 씨가 전입신고한 고급 아파트가 경매에 나왔다.
오늘(12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면적 240㎡(72.7평형)에 대한 강제경매가 오는 2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강제경매는 법원에서 채무자의 부동산을 압류해 경매에 넘기는 것으로, 채무자가 대여금 등을 변제기일까지 갚지 못할 때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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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효신 씨가 전입신고한 고급 아파트가 경매에 나왔다.
오늘(12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면적 240㎡(72.7평형)에 대한 강제경매가 오는 2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감정가는 78억 9,000만 원이다.
이 아파트는 박효신 씨가 전입신고를 했던 곳으로, 그의 전 소속사인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소유다.
박효신 씨가 소속사 소유인 이 아파트에 거주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황 조사 당시에는 집이 비워져 있어 실제 거주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강제경매는 법원에서 채무자의 부동산을 압류해 경매에 넘기는 것으로, 채무자가 대여금 등을 변제기일까지 갚지 못할 때 개시된다.
이번 경매는 채권자 중 한 곳인 바이온주식회사가 법원으로부터 대여금 지급명령을 받아 2022년 4월 경매를 신청해 진행하게 됐다.
낙찰 이후 매각금액은 부동산 등기순서에 따라 채권자들이 가져가는데, 경매를 신청한 바이온주식회사의 청구액은 5억 6,894만 원이다. FNC엔터테인먼트 산하 투자회사인 FNC인베스트먼트도 65억 원의 근저당을 설정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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