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파격 시상식 패션, 보타이 대신 2천원짜리 女 머리핀 착용(인생84)

‘인생84’ 캡처

‘인생84’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여자 머리핀을 보타이로 활용해 눈길을 모았다.

1월 11일 '인생84' 채널에는 '2023 기안어워즈 뒤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콘텐츠에는 '2023 기안어워즈' 이후 뒤풀이를 위해 모인 직원들과 지인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기안84는 자신의 보타이를 가리키며 "넥타이 없어서 다이소에서 2천 원짜리 여자 머리핀 뜯고 달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쌈디와 허성태는 "머리 좋다" "티가 안 난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기안84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로 대상을 수상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