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급지 ‘선별 청약’ 심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에 쏠린 눈
2024년 분양 시장도 상급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의 선별 청약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은 정부의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이후 매수 심리가 상승하면서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열기가 심화됐다. 하지만 수도권 내에서도 일부 지역으로 청약경쟁률이 몰리는 등 수요자들의 옥석가리기가 심화되면서 양극화도 발생했다.
이 중에서도 수원 영통구, 성남 수정구, 용인 처인구 등은 경기도 집값 회복을 가장 먼저 이끈 지역들로 꼽힌다.
경기도 상급지로 평가받는 수원 영통구에 신규 공급이 예정돼 있어 주목받고 있다. GS건설이 1월 수원 영통구 영통동에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새롭게 분양한다.
영통구의 중심인 영통동에서 분양하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 주변으로 영통초, 영통중, 영일중, 영덕고교 등을 비롯해 반경 1km 내 10여개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수원시립영통도서관과 수원을 대표하는 영통 학원가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도 있다.
축구장 약 19배 크기(13만7062㎡)의 영통중앙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고, 2022년 10월 개장한 축구장 약 70배 크기(50만1937㎡)의 영흥숲공원도 가까이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 역시 잘 갖춰져 있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이며,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가까이 있다. 홈플러스(수원영통점), 롯데마트(영통점) 등의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영, 골프 등 다양한 운동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원체육문화센터가 가까이 있다. 영통역 주변의 대형 상권 및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도서관, 실내놀이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본보기주택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현장 주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7년 초 예정이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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