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vs 레알 마드리드, 2년 연속 스페인 슈퍼컵 결승 격돌

이준호 기자 2024. 1. 12.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2년 연속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사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오사수나에 2-0으로 승리했다.

지난해 결승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3-1로 제압하고 역대 최다인 1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슈퍼컵에서 통산 12차례 정상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C 바르셀로나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12일(한국사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 슈퍼컵 준결승전에서 슈팅을 날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2년 연속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사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오사수나에 2-0으로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5-3으로 꺾었다. 결승전은 15일 오전 4시 열린다.

스페인 슈퍼컵은 프리메라리가 1, 2위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 1, 2위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지난해 결승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3-1로 제압하고 역대 최다인 1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슈퍼컵에서 통산 12차례 정상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4분 일카이 귄도안이 찔러준 침투 패스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받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취득점을 올렸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추가시간 주앙 펠릭스의 패스를 받은 라민 야말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득점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