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최혜선 '천국도' 봤을까…'DC 수장' 제임스 건, '좋아요' 꾹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DC스튜디오 공동 CEO 제임스 건도 넷플릭스 '솔로지옥 3'을 봤을까.
농구선수 이관희는 10일 "아주 오래전 기억을 더듬어 방송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든다"며 "솔직하게 보여준 내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 공감을 얻지 못했을 수 있지만 누구보다 솔직하게 보여준 모습들에 대해선 후회는 없다"라고 '솔로지옥 3'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고 싶은 말은 너무나 많지만 오늘은 절도와 줬던, 같이 마음을 나눴던 출연자들과 스텝들에게 감사인사 꼭 하고 싶다. 곧 다시 만나요"라며 "지금 시즌 중이니 창원실내체육관에 LG세이커스 응원하러 많이 와주시라"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관희는 '솔로지옥3' 출연진들과 함께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단 한 장을 제외하고 출연진들은 모두 최종선택 당시와 똑같은 옷차림을 하고 있다. 특히 최종커플이 된 이관희와 최혜선의 투샷이 눈길을 끈다. 볼 하트를 하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최혜선과 그런 최혜선의 어깨를 감싸 쥔 이관희. 두 사람의 '현커' 여부가 더욱 관심을 모으게 됐음은 물론이다.
이 가운데 해당 게시글에 제임스 건이 '좋아요'를 누르면서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제임스 건은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DC 스튜디오의 CEO다. 그의 작품으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등이 있다.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어벤저스: 엔드게임', '토르: 러브 앤 썬더' 등 제작에도 협력했다.
'솔로지옥3'에 관심을 보이는 할리우드 유명 감독의 등장에 그 역시 '지옥도'에서의 고생과 로맨틱한 '천국도' 데이트를 봤을지, 어떤 커플이 지지했는지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한편 '솔로지옥3'는 누구보다 매력적인 싱글 남녀들이 커플이 되어 지옥도를 탈출해 '천국도'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지옥도를 2개로 나누고 '천국도'를 트렌디하게 업그레이드하며 차별성을 뒀다.
'천국도'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다. 글로벌 스타셰프들이 포진한 14개 레스토랑과 바, 진정한 웰니스를 경함 할 수 있는 '야외 풀데크'와 '로즈베이 스파', K패션몰 '한 컬렉션' 등을 비롯해 각종 부대시설을 원스탑으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럭셔리 호캉스로 제주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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