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귀뚜라미, 녹슬지 않는 ‘중형 전기온수기’

2024. 1. 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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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대표 김학수)가 녹슬지 않는 비금속 재질의 '중형 전기온수기'(사진)를 개발해 선보였다.

이 전기온수기는 200ℓ, 300ℓ 두 가지로 구성됐다.

귀뚜라미 측은 "삽입형 온도센서를 통해 정확한 온도를 감지하고, 30도에서 75도까지 온도조절이 가능하다. 티타늄히터를 적용해 일반 스테인리스히터나 동히터보다 내구성이 뛰어나다"며 "온수품질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내구성과 안전성에 중점을 둔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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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3중 안전장치 내장…학교·상업·농업시설 적합”
 

귀뚜라미(대표 김학수)가 녹슬지 않는 비금속 재질의 ‘중형 전기온수기’(사진)를 개발해 선보였다.

이 전기온수기는 200ℓ, 300ℓ 두 가지로 구성됐다. 학교나 상업시설, 농업시설 등 대량의 온수를 사용하는 공간에 풍부한 온수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온수탱크 내부를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해 녹슬거나 부식될 염려가 없다고 했다. 기존 스테인리스와 법랑코팅 제품보다 가벼워 설치와 운반도 용이하다고.

온수탱크 외부는 고압을 견디는 유리섬유, 단열효과가 뛰어난 우레탄폼으로 감싸 내구성을 높이고 열손실을 최소화한다고 덧붙였다.

귀뚜라미 측은 “삽입형 온도센서를 통해 정확한 온도를 감지하고, 30도에서 75도까지 온도조절이 가능하다. 티타늄히터를 적용해 일반 스테인리스히터나 동히터보다 내구성이 뛰어나다”며 “온수품질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내구성과 안전성에 중점을 둔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적정압력을 유지하는 과압안전밸브, 수온변화에 따른 압력차를 조절하는 진공안전장치, 과도한 온도상승 시 전원을 차단하는 과열방지장치 등 3중 안전장치가 내장됐다고 전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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