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드론 우수 전문교육기관 선정…모범사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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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해 우수한 교육 성과를 보인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 3개 업체를 선정해 12일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 교육기관 선정은 드론 전문교육기관 운영 우수 사례를 발굴해 국내 드론 전문교육기관 운영 업체 236곳의 운영 수준과 교육 품질을 높이고자 지난해 12월 최초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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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해 우수한 교육 성과를 보인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 3개 업체를 선정해 12일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 교육기관 선정은 드론 전문교육기관 운영 우수 사례를 발굴해 국내 드론 전문교육기관 운영 업체 236곳의 운영 수준과 교육 품질을 높이고자 지난해 12월 최초로 추진됐다.
선정된 전문교육기관은 △에이스드론 △플라이존드론교육원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 등 3곳이다.
이들 전문교육기관은 우수 전문교육기관 선정에 지원한 총 36개의 기관에 대한 종합심사에서 교육인프라 확보역량, 교육 운영 관리능력, 제도 준수 및 서비스 역량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선정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공단 이사장 표창과 우수 전문교육 기관 명패를 수여했으며, 공단이 운영하는 항공교육훈련포털에 선정 결과를 공지하는 혜택을 제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단 항공안전실장과 드론관리처장, 전문교육 기관 담당자, 2023년 드론 우수 전문교육기관 대표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드론 교육문화 정착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2024년에도 드론 우수 전문교육기관을 선정해 모범 사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며 “교육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를 계속 운영하며 우수한 드론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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