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 오늘(12일) 하이라이트→라이즈와 K팝 공연으로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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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트로트 관광객 1000만 유치를 기원하는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SHARING & TOGETHER CONCERT, 스투콘)가 K팝 콘서트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는 12일과 13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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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K팝·트로트 관광객 1000만 유치를 기원하는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SHARING & TOGETHER CONCERT, 스투콘)가 K팝 콘서트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는 12일과 13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이틀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 공연은 K팝 가수들이 꾸민다. 라인업에는 그룹 하이라이트와 갓세븐 뱀뱀, 마마무 화사를 비롯해 크래비티, 배너, 엔싸인,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등이 이름을 올렸다.
2세대부터 5세대까지 K팝을 대표하는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출연하는 바, 국내외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MC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신인 배우 채제니가 맡아 호흡을 맞춘다. 베테랑 진행자이자 원조 한류 가수인 이승기와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를 통해 MC에 도전하는 채제니의 합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이튿날 공연은 K트로트 한류를 견인 중인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가수 조항조를 비롯해 박군, 김호중, 박서진, 홍지윤, 이찬원, 강예슬 등이 일찍부터 출연을 확정 짓고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를 기다리고 있다. 박군과 강예슬은 MC 마이크도 잡는다.
K팝과 K트로트를 대표하는 가수들로 역대급 화려한 라인업을 꾸린 만큼, 공연 관람을 위한 관심도 폭발한 가운데 주최 측은 티켓을 구하지 못했거나, 공간·시간의 제약으로 공연을 직접 관람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라이브 중계를 결정했다. 트로트 공연에 한해 온라인 생중계 플랫폼 헬로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는 스포츠·연예 전문지 스포츠투데이가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벤트다.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공헌한 K팝·트로트 가수들과 25년 동안 대중문화예술의 발자취를 따라온 스포츠투데이가 이를 기념, 자축하기 위한 자리로 2024년 1000만 K팝·트로트 관광객 유치의 포문을 열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자선 공연 형태로 꾸려진다. 수익금은 소외·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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