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키워드] 노로바이러스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2024. 1. 12. 10:3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사저널=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최근 2개월 새 5배가량 증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이다. 겨울에는 어패류나 해산물이 상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 날것으로 먹은 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걸린다. 노로바이러스는 60도에서 30분 가열해도 감염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영하 20도에서도 죽지 않고 냉동·냉장 상태에서 감염력을 수년간 유지한다. 감염되면 위와 장에 염증을 일으키고 24시간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구토·복통 등이 발생한다. 회복 후에도 2주까지 전염력이 유지된다. 대부분은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낫지만, 물이나 이온음료를 충분히 마셔 탈수를 막아야 한다. 감염을 예방하려면 음식을 7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 먹고, 손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어야 한다. 

ⓒ시사저널 임준선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