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돈 때문에” 래퍼 스윙스, 60억원 전액 현금 매입한 연희동 건물+수입

권미성 2024. 1. 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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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와 모델 임보라의 재결합설이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 가운데 스윙스 재산이 이슈를 모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스윙스 정도 재력이면 빠져나오기 힘들지"라며 스윙스의 재산에 관심이 쏠렸다.

스윙스의 연희동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으로 큰 규모의 건물로 알려졌다.

스윙스는 "이 정도면 연희동 '1짱' 건물이라고 생각 안 하기가 쉽지 않네"라는 문구로 자신의 건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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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윙스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스윙스 수입/MBC 다큐스페셜 ‘랩스타의 탄생’ 방송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래퍼 스윙스와 모델 임보라의 재결합설이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 가운데 스윙스 재산이 이슈를 모으고 있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2017년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스윙스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20년 서로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언팔하면서 결별했다. 지난해 10월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서울의 한 주점에서 데이트하는 사진이 공개돼 "재결합한 것이 맞다"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스윙스 정도 재력이면 빠져나오기 힘들지"라며 스윙스의 재산에 관심이 쏠렸다.

스윙스는 과거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재력을 과시했다. 당시 스윙스는 "본업인 래퍼로서의 활동 이외에도 헬스장, 미국 덮밥 사업을 하고 있는데 다 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지인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60억 원의 건물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재산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스윙스는 "헬스장은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고 500호점까지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윙스의 연희동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으로 큰 규모의 건물로 알려졌다. 삼거리 중심에 위치해 교통 조건도 좋은 건물이며 임대료 기대 수입이 월 1800만 원 정도다.

스윙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당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소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스윙스는 "이 정도면 연희동 '1짱' 건물이라고 생각 안 하기가 쉽지 않네"라는 문구로 자신의 건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리모델링을 완료한 연희동 건물은 사옥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스윙스는 "난 돈 때문에 한 적이 없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뿐만 아니라 스윙스는 다수의 방송에서 수입을 공개한 바 있다. 앞서 2016년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랩스타의 탄생'에 출연한 스윙스는 "작년에 12억 원을 벌었다"고 실제 수입을 밝혔다. 그는 "래퍼 중에 가장 많이 벌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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