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하루에 스케줄 18개씩…신들렸다는 소문도"('편스토랑')

장진리 기자 2024. 1. 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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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현의 과거 영상이 공개된다.

이정현은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25년 전 테크노 여전사 시절 사연을 밝힌다.

이와 함께 당시에 방송된 '인간극장' 이정현 편이 공개됐다.

보물 같은 영상에는 10대 시절 넘치는 끼로 집에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소녀 이정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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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현. 제공| KBS2 '편스토랑'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정현의 과거 영상이 공개된다.

이정현은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25년 전 테크노 여전사 시절 사연을 밝힌다.

이정현은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팬들이 보낸 선물을 받았다. 1999년 '와'로 가수 데뷔한 그는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 시절을 궁금해하는 남편에게 이정현은 "1999년에는 하루에 스케줄을 17개~18개씩 했다. 그래도 한 번도 펑크 내지 않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와 함께 당시에 방송된 '인간극장' 이정현 편이 공개됐다. 보물 같은 영상에는 10대 시절 넘치는 끼로 집에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소녀 이정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정현은 깜짝 놀라며 "너무 창피해"라고 외쳤으나, '편스토랑' 멤버들은 "너무 예쁘다", "끼가 엄청나다"라고 감탄한다.

모든 행보가 파격과 놀람의 연속이었던 만큼 루머도 많았다는 이정현은 과거 자신의 방 인테리어를 보며 "(붉은 색) 벽지, 커튼 때문에 신들렸다는 루머까지 있었다"라고 고백한다.

'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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