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학 졸업생 취업률 하위권···영진전문대, 전국 전문대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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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대학 정보공시를 통해 발표한 '2022년 졸업자 통계조사 취업률'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는 69.2%로 9위, 경북은 7.6%로 15위에 머물렀습니다.
대구권 일반대 가운데 전국 평균 취업률 66.3%를 넘은 대학은 대구한의대가 유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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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대학 정보공시를 통해 발표한 '2022년 졸업자 통계조사 취업률'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는 69.2%로 9위, 경북은 7.6%로 15위에 머물렀습니다.
인천 72.8%, 울산 72.6%, 서울 71.1%, 경기·대전 71%, 세종 70.8% 순으로 취업률이 높았습니다.
대구권 일반대 가운데 전국 평균 취업률 66.3%를 넘은 대학은 대구한의대가 유일했습니다.
이어 경일대 66%, 대구가톨릭대 62.7%, 경북대 60.8%, 계명대 59.7% 순이었습니다.
대구에선 영진전문대가 79.2%로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3천 명 이상 대규모 졸업생을 배출한 전국 전문대 중 1위입니다.
이어 대구보건대 77.7%, 영남이공대 76.2%, 대구과학대 73%, 계명문화대 64.2%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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